원룸 여러 채 관리할 때 직원 권한 나누는 법

원룸 서너 채 이상을 직접 관리하는 건물주들이 가장 자주 부딪히는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누가 뭘 결정하는가다. 직원이 한 명, 두 명으로 늘어나면서 누는 누가 입금을 확인하고, 누가 연체를 독촉하고, 누가 수리비를 승인하는지 불분명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같은 건물주 입장에서도 지시가 꼬이기 쉽고, 직원들도 책임이 모호해져 실수가 잦아진다.

관리사마다 담당 건물을 정하는 것부터

가장 먼저 할 일은 관리사별로 담당 건물을 명확히 나누는 것이다. 한 명이 여러 건물을 담당하면 업무량이 많아질수록 우선순위가 흔들린다. 가능하면 각 관리사가 1~2채 정도를 전담하게 하면 책임감도 생기고, 입주자들과의 신뢰도 쌓인다.

입금 확인과 연체 처리는 달리 가져가기

입금이 나왔는지 확인하는 것과 연체금을 독촉하는 것은 다른 일이다. 입금 확인은 모든 관리사가 해야 하지만, 건물주에게 먼저 보고하고 건물주가 직접 독촉하거나 지정된 한 명이 담당하게 하는 게 낫다. 여럿이 나눠서 독촉하면 입주자가 혼란스러워한다.

수리 신청과 승인의 선후를 정하기

관리사가 여럿이면 작은 수리부터 큰 공사까지 요청이 자주 들어온다. 사전에 건물주와 함께 금액별 승인 기준을 정해두자. 예를 들어 10만 원 이하는 관리사가 즉시 처리, 10~100만 원은 건물주 사전 승인, 100만 원 이상은 견적 세 개 이상 받기 같은 식으로다.

계약갱신과 변수는 건물주가 직접 챙기기

계약 갱신, 보증금 반환, 특수한 상황 대응은 건물주의 최종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다. 관리사는 이런 건들이 나왔을 때 즉시 건물주에게 보고하되, 처리 방법이나 일정은 건물주가 결정하도록 하는 게 좋다.

모든 지시와 결정은 기록하기

구두로 지시하고 결정하면 나중에 누가 뭐라 했는지 헷갈린다. 관리사에게 업무를 시킬 때, 건물주가 결정을 내릴 때, 그리고 입주자와의 대화가 있을 때 모두 기록해두자. 이력이 남으면 분쟁이 생겼을 때도 증거가 되고, 다음 관리사가 와도 업무 인수인계가 훨씬 수월해진다.

분기별로 한 번씩 함께 점검하기

권한을 정했다고 끝이 아니다. 분기별로 한 번씩 관리사와 함께 앉아 지난 기간 업무를 함께 검토해보자. 어떤 게 잘 가고 있고 어떤 부분에서 답답함이 생기는지 이야기하면서 권한 배분을 조정하면 된다.

#원룸관리사권한#직원권한배분#건물주관리법#경산원룸관리#임대건물운영

경산·대구 원룸·오피스텔 인테리어 시공, 임대관리 프로그램, 위탁관리까지 다온하우스가 함께합니다.

← 블로그 목록으로
💬카카오톡 상담